이미지출처 : www.artsnews.co.kr(2008) 지비가 한국어 강좌를 알아보기 위해 들어간 런던 한국문화원에서 보고 알게된 영화. 한국전쟁 60년과 관련된 영화라고 생각했기에, 근래에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2008년 영화로구나. 딱딱한 스탠드에 앉아 보았지만, 그래도 한국어라 힘들이지 않고 영화를 봤다. 그냥 그런 영화였지만, 식의 영화가 아니라는데 안도했다.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종두와 순남이 끝내 걸렸지만, 태호역의 송창의(맞나?)만으로도 그럭저럭 볼만했다고 생각한다. 송창의를 보면서 한국의 영화배우 누군가와 이미지가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 영화배우의 얼굴도 떠올랐고, 나왔던 작품도 떠올랐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영화를 본 것은 어젯밤인데, 오늘 아침 일하러가는 지하철 안에서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