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런던은 정말 일년 내내 축제 같았다. 여왕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쥬빌리를 시작으로 런던 올림픽까지. 하지만 우리에게도 아주 특별한 2012년이었다. 부모님과 두 언니 그리고 형부가 여름에 런던을 왔다. 처음 배낭여행을 온 2000년에도, 다시 런던을 찾게된 2008년에도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벌어진 셈이다. 섹스피어의 고향 스트래포드 어폰 에이본 stratford upon avon. 스톤헨지 Stonehenge. 해맑은(?) 우리 작은 언니. 시킨다고 한다.( ^ ^);; 부모님과 파리 Paris 개선문. 마음 착한 우리 큰 언니 부부와 스위스 인터라켄Interlaken. 융프라요흐 안에서 자매님들.(^ ^ ) 올림픽의 열기가 남아 있는 런던. 지금 생각해도, 사진으로 봐도 믿기지가 않는다.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