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때마다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엔 자전거를 탄다. 정확하게는 '자전거 타기를 연습한다'하고해야 옳겠지만. 지난 주말 지비의 친구의 여친인 유카리를 만나기로 했다. 유카리가 만나자고 한 곳이 하이드 파크라서 우리는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로 결정했다. 유카리를 만나기 앞서 신장개업했으나 여전히 손님이 없는 우리 비지니스(?)를 위해 집에서 가까운 King street에 리플렛을 뿌리기로 마음먹고 2시간 먼저 집을 나섰다. King street에는 레스토랑이 많다. G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A가 우리가 사는 집. 1. A에서 King street까지는 쉼없이 자전거를 타고 갔다. 자전거로 5~7분쯤? 2. King street에서 B까지는 자전거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