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쉬Quiche 이야기 했던가. 난 영국와서 키쉬 처음 먹어봤다고. 영국 생활 초기 키쉬도 몰랐던 내가 신기해서 함께 지비가 먹어보자고 해서 먹었는데,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 동안 매주 토요일 아침은 키쉬로 먹었다. 만들어진 걸 사먹어도 오븐에 데워야 맛있다. 전자렌지 노노.( - -)(- - )( - -) ☞ http://en.wikipedia.org/wiki/Quiche 주로 장을 보던 마트의 브랜드를 주로 먹어보다, 맛이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했을 때 다른 브랜드도 먹어보고, 마트 자체를 바꿔보기도 하고 했는데 그러다가 한계에 닿았다. 어느 곳도 맛있지 않았다. 맛있는 게 있다는 건 알지만 꽤 비싸다. 한 번쯤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볼까 생각했다가도 '어떻게?'하면 답이 없어서 사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