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면 한국에 간다고 생각하면 설레지만 마음 한구석은 누리랑 단 둘이서 어떻게 갈까하고 점점 걱정이 커지고 있다. 그것도 일반 좌석에 앉아 누리는 무릎에 앉히고 11시간을. 누리와 단 둘이서 가는 길이라 조금 더 편하게 가려고 밤시간에 출발하는 X시아나를 구입했는데, 유아에게 제공되는 유아요람을 누리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안고 가야한다. ☞ [+47weeks] 전혀 행복하지 않은 항공사의 해피맘 서비스☞ [+50weeks] 전혀 행복하지 않은 항공사의 해피맘 서비스 2 9월에 두 번째 질의를 보내고 열흘 정도 뒤에 X시아나 캐빈 서비스 품질 담당자로부터 재답변을 받았다.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이 어렵다는 건 똑같고 이런 꼬릿말이 붙었다. 향 후, 도입될 항공기의 사양 결정시에는 최근 유아 발육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