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of Sisyphus'는 다양한 비영리단체나 그 활동을 기록하고, 나누기 위해 만든 카테고리인데 일년이 넘도록 비어만 있었다. 해외의 비영리단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정말 좋다고 하여도 그대로 차용하여 어느 곳에나 이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론 한국의 활동이 훨씬 진보적이고, 뛰어난 영역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디어들을 기록하기 위해서, 더 넓게는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산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라면서 천천히 이 카테고리를 채우려고 한다. 이곳도 한국과 다르지 않아서 연말을 전후로 TV에 각종 자선단체와 관련된 이야기, 광고들이 많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 '아 좋네'했던 또 한 단체, Kissing It Better. 의역과 오역을 총동원해 이 단체의 이름과 비젼을 풀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