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에서 자선단체 돕기 케이크 판매를 해서 오랜만에 돌려본 공장(?). 주로 부모들에게 팔 간식을 기부 받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한다. 진저쿠키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구웠다. 플라스틱 봉투로 개별포장을 하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때가 때인지라-. 행사 때문에 학교에 보내는 음식은 늘 그 내용물을 써야한다. 기본적으로 견과류가 들어가는 음식은 받지도 않는다. 알레르기 때문이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간식에도 견과류는 가져갈 수 없다. 아이 학교는 Nut free school을 표방하고 있는데 영국의 많은 학교가 그렇다. 견과류 외에도 우유, 밀에도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쓰는 게 좋다. 오늘 아이 학교가 돕는 자선단체는 West London Welcome Charit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