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의 중간방학 때 1일 1빵을 하다 중간방학이 끝난 지금은 1일 1빵까지는 아니지만 2일 1빵 정도하고 있다. 주로 오후에 먹는 간식용이다. 달달한 간식을 사다 먹을 때도 있지만 가능하면 만들어 먹으려고 한다. 누리의 학교에서는 간식으로 건강식만 허용하는데 저칼로리 홈메이드는 예외다. 시판 머핀보다 설탕이 적다고 증명할 방법은 없는데 하여간 그렇다. 쉽게 말하면 가게에서 산 마들렌, 머핀, 쿠키는 가져갈 수 없지만 집에서 만든 마들렌, 머핀, 쿠키는 가져갈 수 있다. 물론 견과류가 없는 홈메이드여야만 한다. 도시락용으로만 굽는 일은 없고, 구운 것 중 견과류가 없고 누리가 학교에 가져가고 싶다면 싸준다. 대부분은 싸갈 것도 없이 다 먹어버리지만. 그 중 마들렌은 확실히 도시락용이었다. 평소 같으면 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