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휴대전화가 말썽이다. 주기적으로 휴대전화 사진을 백업했는데 한 일년 반 쉬었더니 휴대전화에서는 보이는 사진이 mini USB로 연결해 사진을 옮기려고하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블로그는 휴대전화로만 할 수 있고, 틈틈이 휴대전화 속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로 올려 컴퓨터로 내려 받는 삽질(?)을 하고 있다. 예전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이사하는 삽질도 아직 남아있건만. 그래서 가끔 틈 시간이 생겨 블로그를 하려면 사진이 없고 그렇다. 지금 휴대전화엔 최근 사진과 지난해 7월 이전사진이 들어있다. 그래서 틈시간(누리 발레 수업)을 이용해서 오래된 사진 - 친구 결혼식 사진 정리.
좀 재미있는 건 결혼식이 오후 2시였는데 식이 있고서 야외 리셉션이 있었다. 신랑신부를 부부로 환영해주고 간단히 서서 음료를 마시는 정도. 그 사이 본격적인 리셉션 세팅이 이뤄지고 식사가 시작되는데 이 식사가 브렉퍼스트 breakfast였다. 3시쯤이었던듯. 그리고 다시 야외 리셉션. 그 다음은 연회장에서 런치 Lunch. 다시 야외로 나와 티타임. 다시 연회장에 들어가 디너 Dinner. 저녁 9시 경에나 디너를 먹게 되는 진행이었다. 그리고 밤새도록 마시고. 우리는 당일 일정이라 브렉퍼스트를 먹고 야외 리셉션 할 때 인사하고 집으로 왔다.
아쉬웠던 건 결혼식은 어른들 행사였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돌보미 손에 맡겨져 시간을 보냈다. 물론 손님을 위한 배려였지만 나는 아이들도 이런 공간과 행사에 함께하며 배우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돌보미가 있었지만 우리보다 어린 아이를 둔 손님들은 역시나 아이들 방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런 건 만국공통. 차이라면 한국 같으면 엄마들이 돌본텐데, 여긴 엄마들보다는 아빠들이 많이 있었다는 정도. 누리는 평소에 못본 장난감, 비즈만들기를 하며 시간을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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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산 누리의 한복은 1학년에 들어가 학교 행사에서 잘 입었다. 벌써 이 한복은 받아입을 사람이 정해졌다. 그만큼 누리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해주니 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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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주목받았던 누리 사진 - 향단이 포스.(>.< )
좀 재미있는 건 결혼식이 오후 2시였는데 식이 있고서 야외 리셉션이 있었다. 신랑신부를 부부로 환영해주고 간단히 서서 음료를 마시는 정도. 그 사이 본격적인 리셉션 세팅이 이뤄지고 식사가 시작되는데 이 식사가 브렉퍼스트 breakfast였다. 3시쯤이었던듯. 그리고 다시 야외 리셉션. 그 다음은 연회장에서 런치 Lunch. 다시 야외로 나와 티타임. 다시 연회장에 들어가 디너 Dinner. 저녁 9시 경에나 디너를 먹게 되는 진행이었다. 그리고 밤새도록 마시고. 우리는 당일 일정이라 브렉퍼스트를 먹고 야외 리셉션 할 때 인사하고 집으로 왔다.
아쉬웠던 건 결혼식은 어른들 행사였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돌보미 손에 맡겨져 시간을 보냈다. 물론 손님을 위한 배려였지만 나는 아이들도 이런 공간과 행사에 함께하며 배우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돌보미가 있었지만 우리보다 어린 아이를 둔 손님들은 역시나 아이들 방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런 건 만국공통. 차이라면 한국 같으면 엄마들이 돌본텐데, 여긴 엄마들보다는 아빠들이 많이 있었다는 정도. 누리는 평소에 못본 장난감, 비즈만들기를 하며 시간을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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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산 누리의 한복은 1학년에 들어가 학교 행사에서 잘 입었다. 벌써 이 한복은 받아입을 사람이 정해졌다. 그만큼 누리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해주니 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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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주목받았던 누리 사진 - 향단이 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