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라 블로그도 조용하다. 내 블로그야 원래 조용하지만, 전반적으로 SNS가 조용하다. 조용한 온라인과 짧은 명절 인사를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어 '설인가' 생각한다.
특별히 음력 설을 챙기는 건 아니지만 벌써부터 차이나타운 음력 설 축제에 가보자는 지비 때문에 설이 언제인지 가늠하고 있었다. 그래서 설 이벤트는 그걸로 땜하려다 떡국을 끓였다.
파전이라도 구워볼까 했는데 파를 사러 나갈 틈이 없어서 떡국으로 설 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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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 그 어디에 있더라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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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친구 중 폴란드-영국인 커플이 음력 설을 맞아 집 근처 중국 마트에서 장을 봤는데, 그 중국 마트 지점이 우리집에서 멀지 않는 곳이 있는데 가봤냐며 연락을 해왔다. 한국 마트도 한 달에 한 번 가는데 중국 마트를 왜가느냐 싶어서 존재는 알아도 가보지 않았던 곳. 혹시나 설맞이 할인/홍보가 있지 않겠냐며 지비가 가보자고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건, 할인 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지비에게 내가 그랬다.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들이 장사를 해도 1이라도 손해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며 웃었다.
생각보다 한국 상품이 없었다. 비비고 김치 정도랑 라면, 과자가 전부였고 일본 상품이 꽤 많았다.
그곳에서 누리는 타타 소금 tata salt와 마마 mama라는 라면을 찾았다.
그리고 지비는 라면 코너에서 폴란드에서 판매하는 베트남 라면을 발견했다.
특별히 음력 설을 챙기는 건 아니지만 벌써부터 차이나타운 음력 설 축제에 가보자는 지비 때문에 설이 언제인지 가늠하고 있었다. 그래서 설 이벤트는 그걸로 땜하려다 떡국을 끓였다.
파전이라도 구워볼까 했는데 파를 사러 나갈 틈이 없어서 떡국으로 설 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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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 그 어디에 있더라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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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친구 중 폴란드-영국인 커플이 음력 설을 맞아 집 근처 중국 마트에서 장을 봤는데, 그 중국 마트 지점이 우리집에서 멀지 않는 곳이 있는데 가봤냐며 연락을 해왔다. 한국 마트도 한 달에 한 번 가는데 중국 마트를 왜가느냐 싶어서 존재는 알아도 가보지 않았던 곳. 혹시나 설맞이 할인/홍보가 있지 않겠냐며 지비가 가보자고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건, 할인 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지비에게 내가 그랬다.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들이 장사를 해도 1이라도 손해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며 웃었다.
생각보다 한국 상품이 없었다. 비비고 김치 정도랑 라면, 과자가 전부였고 일본 상품이 꽤 많았다.
그곳에서 누리는 타타 소금 tata salt와 마마 mama라는 라면을 찾았다.
그리고 지비는 라면 코너에서 폴란드에서 판매하는 베트남 라면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