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22일부터 시작된 연휴. 아직도 ing다.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온 탓에 세 식구가 집에서 심심해서 몸을 배배꼬며 보냈다. 그 와중에 12월 27일 누리가 드디어 백일을 맞았다. 백일 같은 건 기념하지 않는 것이 이곳 문화인데, 반은 한국사람이니 한국식으로 사진만 찍기로 결정.
사진하는 지원씨에게 부탁했는데, 영상으로 밥먹고 사는 인서씨까지 덤으로 따라오셨다. 본의 아니게 영상까지 남기게 됐다. 고마워요, 지원씨&인서씨. (^ ^ )
사진은 아직 지원씨 손에 있다. 위의 두 장은 백일기념 사진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담았고 아래 사진은 그냥 번외로 찍었다. 엄마 아빠 옷이 후줄근하다고 탓하기 없기!
결과물은 다음 편에. To be continued., I will be bac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