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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들쥐와 두더지

토닥s 2019. 6. 6. 09:10

2019년 5월 / 학교 / 들쥐와 두더지

학교에서 지역 크라프트 스튜디오와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부분.
까만 양말은 두더쥐, 하얀 점토는 들쥐.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귀엽기는 하지만, 엄마들은 하나 같이 집에는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집집마다 잡동산이 가득.
나 역시 마찬가지.
다행인 것은 이제 누리가 자라니 "버리자"는 의견에 쉽게 동의한다.
보관할 수는 없지만 사진으로라도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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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와 두더쥐가 만들어진 이유나 배경이 있을텐데, 아직 그 설명까지 바라는 것은 초등학교 1학년에겐 무리.  그래도 궁금은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