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 집 / 갖고 싶은 것들
누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밥/빵을 먹기 전까지 TV를 본다. 그런데 지난 주 어느 날은 한참을 앉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던 누리.
레고, 멋진 장난감(?), 화이트보드, 넘버라인(?), 슬리핑백을 가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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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 집 / …
갖고 싶은 것들이라는 글이 효험이 없자 주말에 다시 쓴 글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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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also, because 같은 접속사와 필기체를 배우는지라 그 사용에 열심히다.
글쓰기에 열심히인 누리. 지금 우리집 식탁 옆에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포스트잇에 쓰여져 계속 연재 중. 그게 이야기가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건 누리랑 나만 아는 사실일듯. 하여간 열심히다, 그게 맞든 그렇지 않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