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들의 병치레 릴레이는 계속 되고 있다.  그 와중에 누리가 봄학기 중간 방학을 맞았다.  아픈 와중에도 매일매일 나들이로 일주일을 보냈다.  아이들은 밤엔 열이 올라 혼을 홀딱 빼놓고, 낮엔 또 멀쩡하고 그렇다.  덕분에 나는 밤낮으로 힘들다.  아이와 집에만 뒹굴기 그래서 매일 같이 외출을 했는데 그래서 오래도록 아팠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지금은 든다.


누리가 아픈 며칠은 저녁을 먹기도 전에 잠들려는 아이와 씨름해야했다.  배가 고프면 오래 못잔다는 믿음(?)이 있어 TV를 켜주면서까지 아이를 붙잡아 겨우 저녁을 먹으면 지비가 뒤돌아서 설거지 하는 동안 잠들곤 했다.

애처롭게 땀흘리며 자던 누리의 실제 모습은 이렇다.

누리가 좀 나은 며칠은 지비와 내가 골골, 그리고 다시 누리가 골골.  그러고 있다.
목 안팎이 뻐근하게 아파와 약을 먹었는데, 목에 약이 걸렸는지 목에서 약기운이 퍼지는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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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던 중간 방학은 다가올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올릴 수 있을듯.

아픈 & 바쁜 중간 방학은 이렇게 마무리.  지인이 놀러와 누리에게 스냅쳇의 신세계를 구경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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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는 이어달리기로 써야한다지만 '계속 계주 중'임으로 그냥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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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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