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늘도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누리는 트램폴린 파크에서 뽀잉뽀잉뽀잉. 트램폴린, 지겨울법도 한데 절대로 지겨워하지 않을 것도 같다. 휴대전화로 찍으니 제대로 된 사진은 없지만 어쩌고 노는지 궁금하다면 - https://youtu.be/q0sCnGMxaQY IKEA 입성 꼭 누리가 크면, 그보다 내 운전실력이 향상되면 가보고 싶었던 곳 IKEA. 멀지는 않은데, 차로 15~20분, 가려면 일년 내내 하루 종일 차가 막히는 거대한 로터리를 지나가야 한다. 후덜덜. 그래서 혼자서는 못가고 늘 지비에게 사정사정(?)을 해야했다. 사람 많다고 싫어하는 지비. 트램폴린 파크를 나서면 11시.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 참 어중간한 시간이다. 식당은 문을 열지 않았을 시간이고, 까페에서 먹는 샌드위치가 빵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