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2012). 〈노종면의 돌파〉. 퍼플카우. 지난 1월 한국에 갔을 때 언니가 읽으라고 던져준 책이다. 동생이 감 떨어질까봐 이런 책을 던져주셨다. 그때 읽었던 책 제목은 〈노종면의 종면돌파〉였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2012년 12월 대선 이후로 이런 책, 방송 다 끊었다. 한편으로 이런 책 한 권이라도 사줘야 이렇게 활동하는 사람에게 100원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읽을수록, 들을수록 답답해서 끊었다. 그리고 좀 맑아지고 깊어지자는 생각이 들어 유행을 타지 않는 책들을 읽자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영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 그게 더 문제다. 황우석 박사 사건 이후 YTN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 그래서 YTN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잘 몰랐다. '나는 꼼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