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COVID-19 그리고 나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은 한국에서 Covid-19이 대유행을 시작했던 지난 2월에 먼저 들었다. 이 사회적 거리를 social distance라고 한다. 유럽에서 이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마스크 같은 개인 보호 장비가 전무한 유럽에서는 이 social distancing이 거의 유일한 대응인 것 같다. 적어도 Covid-19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과 개인의 물리적인 거리를 포함해 사교모임 등 모든 활동에 거리를 두는 것을 포함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가 지켜지기 어려운 나라인 이탈리아 같은 나라가 피해가 크고, 이 두 가지를 시키지 않아도 평소에 실천하고 있는 북유럽과 독일 같은 나라가 피해가 작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