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몰스킨 어린왕자 에디션으로 새로 다가오는 해 수첩을 준비했다. 올 한 해 그닥 열심히 수첩을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 작년에 해를 넘겨 수첩을 받아서 올 해는 서둘렀다. 벌써 도착했는데 뜯어볼 겨를이 없었다. 집에 있는 사람이 그런가(?) 싶지만 애랑 있으면 그렇다.(- - ); 올해 어린왕자 에디션은 흰색이다. 때 탈까 걱정이 살포시 되긴했지만 표지의 특성상 때도 그냥 닦으면 될 것 같다. 달라진 점은 'Le Petit Prince'라는 이름이 배경으로 들어가고 행성이 하나 추가된 정도고 그림이 똑같다. 'Le Petit Prince'가 배경으로 들어갔다. 내지는 작년과 거의 같다. 몇 가지 추가된 정보지 부분이 있지만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내지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