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전투모드로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좀 지리한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는 입으로 입으로 널리 퍼질수록 도움이 되니까 블로그에 적어둡니다. 지난 5월에 한국에를 다녀왔는데 내년 1월에 다시 한국에를 갑니다. 엄마의 70번째 생일이라는 특별한 가족이벤트 때문입니다. 부모님에게 누리 얼굴 한 번 더 보여주는 게 선물이다 생각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허리띠야 졸라매지만 한국가는 건 즐거운 일이라서 일찍이 표를 샀습니다. 표를 결재한 다음날 우리가 표를 산 A항공사의 비행기 사고가 터졌지만, 결재했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단, 아무래도 콜센터 이런 곳이 바쁠 것 같아 좌석 지정을 위한 체크인을 뒤로 미루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예약센터로 전화를 걸..